안녕하세요. 우주맘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대부분 가임기 여성분들이라 생각됩니다.
아이를 간절히 원해서 보시는 분도 계실거고, 걱정의 마음으로 보시는 경우도 있을텐데요.
이 포스팅에서는 임신 극초기증상과 제가 직접 겪었던 증상에 대해 말씀해드리려고 합니다.
내 뱃속에 생명이 찾아왔다는 것은 정말로 신비롭고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여성만이 경험할 수 있는 놀라운 기적같은 일이 여러분에게 있길 축복합니다.
그럼, 임신 극초기 증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신 극초기증상은 사람들마다 모두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미미하게 나타나 알아채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고,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생리주기나 생리통이 다 다르게 나타나는 것처럼,
임신 극초기증상도 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생리가 일주일 이상 늦춰짐
임신이 되면 나타나는 증상은 첫번째로 생리가 일주일 이상 늦춰지는 것입니다.
생리가 규칙적인 분들은 생리 예정일 3-4일만 지나도 혹시 임신인가? 라는 생각을 하실 거에요.
저도 예정일로부터 3일정도 지나니 임신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때 테스트기를 사용해보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7일 지난 후에 테스트기로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입맛없음, 입덧, 속 더부룩함, 체기
임신초기 하면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바로 헛구역질 하는 모습일거에요.
저는 생리예정일 4일정도 지나고나서부터 속이 너무 더부룩해서 남편과 저녁마다 산책을 했어요.
생리예정일 6일째 되는날 산책하고 돌아가는 길에 너무 배가 고파서 회를 주문했는데,
두입정도 먹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화장실에서 헛구역질을 했죠.
그게 저의 첫 입덧이었습니다.
임신한것 같은 확신이 들기 시작했고, 혹시 몰라 소화제를 먹지 않았어요.
임신가능성이 있으신분은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약은 드시지 마시고, 테스트기부터 진행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러나 혹여 약을 드셨다고 해도, 너무 큰 걱정은 하지 마세요.
아이는 생각보다 강하고, 실수로 먹었다고 해도 영향 없이 건강하게 크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피로감, 기초체온상승, 감기기운
이 증상도 대부분의 경우 겪는 것 같아요.
약한 몸살감기처럼 피곤하고 나른하며, 약간의 열감이 있는 느낌이 들어요.
마찬가지로 이 증상도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나
생리도 지연됐고, 속도 불편하며 피로감까지 온다면,
테스트기를 해보시거나, 병원에서 피검사해보시길 바랍니다.
착상혈, 냉, 아랫배 콕콕 쑤심
생리 끝자락처럼 소량의 피가 속옷에 묻거나, 생리하기 전 증상처럼 아랫배가 콕콕 쑤시기도 하며,
또 평소보다 냉이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저는 없던 증상이었는데, 이 증상도 흔하게 많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 증상은 생리 증상과 비슷하니, 약간 헷갈리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가슴통증, 피부색 짙어짐
이 증상도 저는 없던 증상인데요, 가슴통증을 느끼시는 분들이 꽤나 많더라구요.
임신이 되면 유선이 발달하기 시작하며 가슴이 살짝 부풀거나 통증이 있을 수 있고,
유두나 외음부 주변의 색이 짙어지기도 합니다.
저는 이 증상은 임신 중기되면서 나타났어요.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니 참고해주세요.
임신인 것 같다는 생각은 아마 본인이 가장 잘 알거라 생각합니다.
배란일 전후로 관계를 했고, 생리가 5일이상 지연되고 있다면, 임신 테스트기 해보시길 바랍니다.
임신 테스트기는 각기 다른 회사꺼로 2개 사셔서 호르몬이 가장 농축되있는
아침 첫 소변으로 테스트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만약 더 빨리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얼리테스트기도 있으니
약국에서 구매하셔서 확인해보세요.
보건소에서도 임신 여부를 검사해주니 거주중인 지역 관할 보건소에 문의해보셔도 좋습니다.
이상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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